9일 증시에서 두산 (154,200원 ▲8,100 +5.54%)은 오전 9시49분 현재 전일 대비 1650원(4.32%) 오른 3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두산중공업 (16,550원 ▲50 +0.30%)은 1.74%, 두산인프라코어 (8,150원 ▼120 -1.45%)는 0.46%, 두산밥캣 (51,500원 ▼500 -0.96%)은 1.19%, 두산퓨얼셀 (19,900원 ▼400 -1.97%)은 3.31%, 두산솔루스 (17,130원 ▲190 +1.12%)는 5.04% 오르고 있다. 두산솔루스1우 (3,345원 ▲5 +0.15%)는 12.61% 오르는 등 관련 우선주 모두 강세다.
일각에선 두산그룹 구조조정 방안으로 채권단에서 두산솔루스나 두산퓨얼셀 등 이익창출능력을 갖춘 계열사 매각을 요구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또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을 분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