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아기와 가족을 치료한 동국대경주병원 의료진. (동국대경주병원제공) 2020.4.8/뉴스1
8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음압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아기는 상태가 호전돼 부모와 함께 귀가했다.
경산에 사는 아기는 2020년 1월15일생으로 지난 2월29일 엄마(30)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아기의 가족은 "가족을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치료해 준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