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채용에 나선 것은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와 맞물려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기술직의 경우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 및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BIM 코디네이터 등 토목 분야 전문가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내달 중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