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사진= 호반그룹
이 캠페인은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꽃다발,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가 시작했고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매년 생일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 케이크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 신입 사원들에게도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한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추천을 받은 그는 다음 참여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호반건설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고, 상업시설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아브뉴프랑’과 레저사업 운영사인 ‘호반호텔&리조트’는 200여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에게 최장 6개월간 임대료의 10~30%를 감면하기로 했다.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200여개 협력사에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 20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