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
시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벨트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백현 MICE 클러스터 등 3대 권역을 잇는 첨단산업 허브를 조성을 위해 올해 3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콘텐츠 산업 최대 집적지인 판교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을 위해 5월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판교 콘텐츠 거리도 조성한다.
산학연병관 혁신네트워크 성남형 C&D플랫폼 구축, 컨트롤타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야탑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분당벤처밸리, 야탑밸리, 하이테크밸리를 잇는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구축도 집중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부지를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공했으며, 11월에 용역을 완료해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 밖에도 △삼평동 641번지 우수기업 유치 △드론 생태계 조성사업 △성남도시철도 2호선(판교트램)과 출퇴근전용버스 배차 확대 △백현지구 MICE시설 조성 △산성대로 도심재생사업 △성남시 대표 축제 개최 등도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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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억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연대를 향한 미래전략적 방향성에 집중 아시아의 거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