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는 한국 문화와 제품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디지털 로드를 통해 디지털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친한(親韓) 인플루언서 글로벌 네트워크다. 지난달 17일 준비위원회가 발족해 간담회를 갖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현재 코로나19와 싸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를 위해 인플루언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필요하다"며 "GIF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계 속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하는 더 많은 분들과 만나 뜻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민씨는 한국 최초 러시아어 유튜브 채널(구독자 61만명)의 운영자로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GIF 발기인에는 해외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인플루언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대한민국 브랜딩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플루언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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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는 오는 10일까지 발기인 모집을 끝내고, 다음달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발기인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ibia.kr) 내 공지 또는 팝업창 하단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