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올 여름 입대설은 거짓…입영통지서도 못 받아"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2020.03.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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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패션 브랜드 TNGT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TNGT25일 패션 브랜드 TNGT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TNGT


배우 박보검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군 입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올 여름 박보검이 입대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아직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의 활영을 마치고 오는 여름 군에 입대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1993년 생인 박보검은 올해 28살이다.



박보검은 평소 군 입대에 대해 '미루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온 바 있다. 지난해 초 드라마 '남자친구'종영 인터뷰에서도 "군대는 때가 되면 갈 예정이다. 늦지 않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현재 영화 '원더랜드'와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중이다. '원더랜드'는 '만추'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태용 감독의 9년 만의 복귀작으로, 김 감독의 아내인 탕웨이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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