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옥 이사는 카카오뱅크 부대표로서 앞으로 2년간 경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을 거쳐 한국투자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다. 2015년에는 카카오뱅크 설립 준비에도 참여했다.
이상원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되고 새 사외이사에는 황인산 전 하나은행 부행장, 신보선 전 서울보증보험 전무가 선임됐다. 김주원 전 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은 기타비상무이사가 선임되는 동시에 이사회로부터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됐다.
이 밖에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