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재확산세…확진자 일일 최대 증가 4만명 돌파

뉴스1 제공 2020.03.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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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57명 사망

이란 수도 테헤란의 방역 작업. © 로이터=뉴스1이란 수도 테헤란의 방역 작업.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186명 늘어난 4만1495명이라고 발표했다.

일일 확진자 기준으론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래 역대 최다 증가치다.



사망자는 하루 새 117명이 추가돼 총 2757명이 됐다. 공식 발표상 치명률은 1%를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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