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지난해 연봉 90억 넘어…GS건설서 55억 받아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03.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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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허창수 GS (44,800원 ▲400 +0.90%) 회장의 지난해 총 연봉이 90억원을 넘었다.

30일 GS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 ㈜GS로부터 총 35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중 급여가 24억7200만원이며 나머지는 상여금 10억4800만원이다.



허 회장은 아울러 GS건설 (19,160원 ▲80 +0.42%)로부터 55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3억3600만원, 상여금은 31억8500만원이다. GS건설은 "2018년 목표 세후이익 등의 목표달성을 고려해 연봉의 약 127%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택근 부회장은 ㈜GS로부터 17억4800만원을 지난해 보수로 받았다. 급여는 12억2800만원이며 5억2000만원을 상여금으로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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