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에 참여한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가운데)/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및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봄철 수산물 안전을 위협하는 남해안 패류독소 검출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수산현장의 산업계가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해 국민들이 안전한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업인들을 지우너하기 위해 3월 중순 지자체, 관련 수협 등과 연계해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도 했으며, 추가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최완현 NIFS 원장은 “국립수산과학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면서 기술보급과 현장지도 등 수산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 영상회의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최근 소비절벽에 봉착한 맛좋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전 직원이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