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의를 열었다. 상임위원들은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 제7차 회의 결과를 점검했다.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한국노총 외기노련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이 25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비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2020.03.25. [email protected]
NSC 상임위는 또 이날 밤 개최될 예정인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보건, 경제, 무역 등 국제 협력이 시급한 주요 분야에서의 국제적 연대 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