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출시… 9150만원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2020.03.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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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5일 프리미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차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SUV 모델 Q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리터(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아우디 고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h다. 연비는 복합 기준 10.5㎞/ℓ(도심 9.7㎞/ℓ, 고속 11.6㎞/ℓ)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안전·편의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을 시작으로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도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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