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기업 마일리지 복권 사업 운용사로 참여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3.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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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기업 마일리지 복권 사업 운용사로 참여


소리바다 (55원 ▼95 -63.33%)가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이용해 복권을 구입, 당첨 혜택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복권 사업을 진행한다.

소리바다는 지난 19일 에스케이아이(SKI), 천일네트웍스, 알지비좋은날, 오이지소프트 등 총 5개 회사가 모여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마일리지 복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마일리지 복권 사업은 기업에서 고객에게 부여하는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각 고객들이 전자복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소리바다, 해외 온라인 전자복권 및 게임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인 에스케이아이, 해외 온라인 커머스 사업 전문업체 천일네트웍스, 한국 나눔 복권 시스템 개발진인 오이지소프트, 한류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기업 알지비좋은날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마일리지 복권 사업은 자사 및 오이지소프트의 블록체인 기술로 서비스를 개발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수익의 30%를 공익 기관에 기부해 개인과 사회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있는 공익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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