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에 마련된 안심외래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사진부 기자 photo@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A씨(37)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가족 3명과 태국 여행을 다녀온 직후 발열 증세가 나타나 16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의 가족은 자가격리 했으며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