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루 코로나 사망자 113명 늘어 총 724명…치명률 5.2%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0.03.15 20:39
글자크기
(테헤란 AFP=뉴스1) 이란 코로나19 대응 최고책임자인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차관이 2월24일 (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 중 땀을 닦고 있다.(테헤란 AFP=뉴스1) 이란 코로나19 대응 최고책임자인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차관이 2월24일 (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 중 땀을 닦고 있다.


이란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동안 1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72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란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동안 11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확진자는 1209명 늘어난 1만3938명으로 집계됐다. 14일 1356명에 비해 156명 정도 줄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히 빠른 추세다.

이로써 이란의 치명률은 이날 발표 기준으로 5.2%를 기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