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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프랑스 24시간 뉴스 채널인 BFM TV는 앞서 디즈니랜드의 정비사 1명이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뒤 그와 접촉한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이들이 일했던 관광 구역 두 곳을 임시 폐쇄했다.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도 파리 디즈니랜드는 계속 운영을 해 논란이 있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지난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000명 이상 운집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말했지만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