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직원 가족 3명 추가 확진…서울 최소 65명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0.03.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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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에서 관련 확진자는 최소 65명으로 늘어났다.

11일 강서구에 따르면 강서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직원 가족 3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콜센터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이었다. 강서구는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콜센터 직원과 그 가족 등 관련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서울이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이번 3명 추가로 서울 확진자는 최소 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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