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파사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3.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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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넥센타이어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8,470원 ▼550 -6.10%)가 폭스바겐 '파사트' 북미용 차량에 자사 제품 '엔페라 AU7'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전 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세단 모델이다. 넥센타이어는 이 차량에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AU7'를 공급키로 했다. 북미지역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사용하기 적합한 타이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대비 강화한 설계 기준을 적용했다"며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인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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