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펀드평가
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의 주간 수익률은 평균 1.44% 상승했다. 지난주 6%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했다. 유형별로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1.2%, 인덱스 주식형 펀드가 1.56% 상승했다. 반등세를 보인 국내 증시를 등에 업었다.
상품별로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4.53%),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자]1(주식)C-C-P'(4.53%),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증권투자자신탁(주식)A'(4.48%), '미래에셋코스닥혁신성장[자](주식)C-A'(4.02%) 순으로 높은 수익룰을 보였다.
중국 주식형 펀드가 이렇게 힘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증시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하루 1000명이 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으로 줄었다. 3월 들어서는 2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중국 정부도 이에 발맞춰 공장 재가동 등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