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남자친구 이두희가 만든 '마스크 알리미' 홍보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3.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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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 올린 '마스크 알리미' 홍보글/사진=머니투데이DB, 지숙 인스타그램지숙이 올린 '마스크 알리미' 홍보글/사진=머니투데이DB, 지숙 인스타그램


레인보우 지숙이 남자친구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개발한 '마스크 알리미' 홍보에 나섰다.

지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스크알리미 #우리함께이겨내요!"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 주소를 올렸다.

'마스크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 수 있는 사이트다. 품절이 된 곳은 '품절(Sold out)'이라고 뜨며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는 곳은 파란색으로 '24hrs'이라고 뜬다.



재고 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며 편의점으로부터 정보가 제공되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이두희 데이터 기술 자문과 코로나 알리미를 제작했던 고대생 4명(김준태·박지환·이인우·최주원)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두희는 '코로나 알리미' 개발 때도 서버비용을 지원했다.



지숙은 이두희와의 열애를 지난해 10월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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