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닷새만에 9만원도 깨졌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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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가 9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24일 10만원이 붕괴된 이후 닷새만이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900원(3.13%) 떨어진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움직임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총 44주9861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전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남미에서는 최초로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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