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코로나19 마스크 폭리에 "정부는 뭐하냐"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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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사진=임성균 기자배우 진서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진서연이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진서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라는 글과 함께 50매에 11만4000원에 팔리고 있는 온라인 마스크 판매글 캡처를 게재했다.

이어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이라고 꼬집었다.

이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과 설전이 일자 진서연은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를 비틀고 흔들고 뒤집어 해석하다니. 한심하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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