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빵' 생생빵상회, 한 달만에 3만개 팔렸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0.0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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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빵' 생생빵상회, 한 달만에 3만개 팔렸다


롯데제과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만에 3만개를 돌파했다.

생생빵상회의 인기 비결은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조리빵 3종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돌리면 된다.



생생빵상회는 최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누리꾼 사이에서 일명 '홍현희 빵'으로도 불리며 온·프라인 상에서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G마켓에서 '생생빵상회'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에 한해 제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생생빵상회’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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