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최필립, 아내와 딸 공개…"아직도 믿기지 않아"
머니투데이 박준이 인턴기자
2020.02.19 09:06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최필립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연예계 절친 샘 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아내와 8개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딸의 사진이 공개되자 "아들 아니다. 머리를 이상하게 잘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딸 앞에서 저글링을 하는 자상한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가 안 생겨서 고생을 했다"며 "아직도 딸을 보면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최필립은 2017년 11월에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지난해 득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