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사망 143명 늘어…확진자 6만6492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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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가 하루 새 143명 늘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수가 모두 152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서 지난 하루 동안 139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는 107명은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나왔다.

위생위는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6만6492명으로 하루 새 264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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