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설날 맞아 '일일상담원'으로 변신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0.0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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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설날이었던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일일상담원이 돼 고객에게 설 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설날이었던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일일상담원이 돼 고객에게 설 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손태승 행장이 설날이었던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일상담원으로 변신해 고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얼마 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은행의 올해 경영목표를 '신뢰·혁신·효율'로 선언한 손 행장은 고객 신뢰와 유대감 형성의 의미를 담아 이날 일일상담원 역할을 수행했다. 고객들과 통화에선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은행 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행장은 "고객들께 전화로나마 직접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고객신뢰를 향한 우리은행의 진심 어린 노력을 고객께서 받아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고객센터 방문 이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상황실과 상암동 우리에프아이에스를 방문해 설 명절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출근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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