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이징, 27일부터 해외 단체관광 전면 금지

뉴스1 제공 2020.01.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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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베이징 시민들.(자료사진) © AFP=뉴스1마스크를 쓴 베이징 시민들.(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이 국내외 단체관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중국중앙방송(CCTV)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서며 무서운 기세로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여행사를 통한 호텔·항공편 예약 등 모든 해외 단체관광 서비스가 중단된다.

중국 국내 단체관광은 이미 전날(24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CC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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