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윈장 © 로이터=뉴스1
AFP 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윈장은 트위터를 통해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나는 영국의 EU 탈퇴협정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다른 트윗에서 "모든 것은 변하겠지만 우리의 우정은 지속될 것이다. 우리는 파트너와 동맹으로서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며 프랑스어로 "나는 이 새로운 페이지를 함께 쓰고 싶다"고 말했다.
유럽의회 비준까지 통과할 경우 30일 EU 회원국 외교관들이 서면으로 법안을 승인하면 영국은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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