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더끌림 건강보험' 새출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01.23 10:02
글자크기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성해와 질병·가족일상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면제 항목을 기존 3대 질환(일반암·뇌졸증·급성심근경색증)에서,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와 말기 간경화·폐질환·신부전증을 추가했다.

납입면제 제도는 가입 고객이 위 병명 진단을 받았을 때 보헙료를 내지 않아도 보험 기간 동안 보장을 유지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다만 갱신형 상품은 제외된다.



말기 간경화와 폐질환·신부전증 진단비는 기존 80세 만기에서 80·90·100세 만기로 보장기간을 늘렸다. 고액치료비 암진단비도 가입연령을 최대 60세에서 65세로 확대했다.

교통사고 비용손실 부분도 대폭 강화했다. 중상해 교통사고처리 지원금Ⅲ 보장한도가 기존 최고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었다.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Ⅲ 보장한도도 기존 최고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랐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3·20·30년 만기 갱신형과 80·90·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상품 구조를 다양화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