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샤넬 쇼 찾은 지드래곤, 여성용 재킷도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기자 2020.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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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공식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지드래곤의 사진./사진=샤넬 공식 인스타그램샤넬 공식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지드래곤의 사진./사진=샤넬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샤넬 쇼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지드래곤은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했다.

이날 파리의 그랑 팔레는 가브리엘 샤넬이 어린 시절을 보낸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인 수도원의 정원으로 바뀌었으며 수도원에서 영감받은 여러 가지 아름다운 의상들이 선보였다.



지드래곤/사진=샤넬지드래곤/사진=샤넬
샤넬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의 사진을 게시하며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이 '샤넬 2020 봄-여름 오트 쿠튀르 쇼' 참석을 위해 파리 그랑 팔레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2017년 이후 약 3년만에 샤넬 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여전히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성용 재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화제가 됐다.



샤넬은 지드래곤과 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함께 찍힌 사진을 포함해 지드래곤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사진=샤넬지드래곤/사진=샤넬
퍼렐 윌리엄스(왼쪽)와 지드래곤/사진=샤넬퍼렐 윌리엄스(왼쪽)와 지드래곤/사진=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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