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 출마 이유를 두고 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사와 정의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시대정신"이라며 "그 시대 정신에 부응하고자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는 서울 마포구 을이다. 20대 총선에서 손혜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65)이 전략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당시 정 전 의원의 지원 사격이 당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손 의원은 목포 부동산 불법 투기 논란으로 지난해 1월 민주당을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