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미국 보건 당국은 중국 우한발 폐렴이 전아시아로 번지자 미국 공항에서 승객들의 체온 체크를 하기 시작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 우한 폐렴이 아시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우한발 폐렴 확진 환자가 태국, 일본에서도 발생, 중국 폐렴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국 우한에서 폐렴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한 보건당국은 "15일 새벽 입원치료 중이던 69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폐렴 증세를 보였으며 증세가 심해져 지난 4일부터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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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한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61세 남성이 우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17일 현재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1명이며, 이중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태다.
우한 폐렴의 원인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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