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측 "팬에게 금품 요구? 사칭 사기 주의 부탁"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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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사진=김창현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다니엘 측이 자신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 발생에 주의를 부탁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했다며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방송된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을 시작으로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도 꾸준히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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