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국민임대·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5곳(1438가구)만 청약을 받는다. 민간주택 분양과 견본주택 개관 일정은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제전청전 공공실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10층, 1개동, 전용면적 24㎡ 90가구 규모다. 단지는 3순위까지 청약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어야 한다.
청약 업무를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정부 이송(7일) 국무회의 의결과 관보 고시(의결 후 7일)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하순께 공포·시행된다. 주택법 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내달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지는 단지부터 감정원에서 청약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