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 사진제공=삼성생명
현 대표는 이를 위해 △견실한 손익기반을 확보 △질(質)과 효율 중심의 영업문화 △고객 만족과 상품·채널 혁신 △신사업 발굴·신시장 개척 △법과 원칙 준수 등 5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분산투자와 고수익 자산에 대한 투자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보험 계약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의 개선과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원가혁신으로 새로운 투자 여력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만족과 상품·채널 혁신을 통한 보험업계 최고의 시장 리더십 확보도 다짐했다.
현 대표는 "불편·불만·불친절이 없는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치밀한 상품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며 "태블릿을 활용한 영업과 단순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1'를 바탕으로 보험거래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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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제휴·투자로 신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태국과 중국에서의 해외 사업 안정화, 해외 우량 생명보험사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 대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해 시장과 사회가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해 그 어떤 불법이나 탈법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