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현대기아차 전순일 권해영 이동건 오재창 김태언 상무/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기아차 △연료전지설계실장 전순일 책임연구원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권해영 책임연구원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 이동건 책임연구원 △CorpDev팀장 오재창 책임매니저와, 현대자동차 △경영전략팀장 김태언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현재까지 현대차그룹의 최연소 임원은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도맡고 있는 장웅준 상무(자율주행개발센터장 겸 ADAS개발실장)다. 장 상무는 1979년 11월생으로 2017년 현대차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달았고, 현재도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발언하는 가운데 장웅준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배석해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FC엑스포 2019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인터뷰를 하는 전순일 현대차 상무(당시 연료전지설계팀장)/도쿄(일본)=장시복
이동건 상무(현대‧기아차 (118,200원 ▲1,600 +1.37%)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는 1977년생(42세)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연비개발팀 책임연구원, 연구개발경영지원팀장, 차량성능전략팀장을 두루 거쳤다.
컨설턴트 출신의 김태언 상무(현대차 (249,500원 ▼500 -0.20%) 경영전략팀장)는 1974년생(45세)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에서 법학 석사(JD) 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몸담아 오다 현대차에서 경영전략팀장, CSV경영팀장 (책임매니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