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테크놀러지·위세아이텍·에임, '올해를 빛낸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12.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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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기술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받았다.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기술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에임(대표 이지혜)은 '서비스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이인희 지앤지테크놀러지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인희 지앤지테크놀러지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지앤지테크놀러지는 환경신기술(NET) 인증 2건을 포함해 50여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지열냉난방 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최근 고심도 4관식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를 개발해 고효율 지열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오썸 하이브리드기술의 현장 적용도 성공함으로써 경제적인 지열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민 위세아이텍 이사(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동민 위세아이텍 이사(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최근 통과한 업체다. 위세아이텍의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은 조달청 혁신 시범 구매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아울러 공공, 금융,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함으로써 머신러닝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위세아이텍 측 설명이다.

민성홍 에임 팀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민성홍 에임 팀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에임은 창업 3년 만에 관리 자산 규모 1000억원을 달성하고 현재 28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자산관리 플랫폼의 개발사다. 이 회사 이지혜 대표는 미국 월가의 퀀트 애널리스트로서 10년 넘게 쌓아온 투자 전략을 알고리즘화 해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을 개발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임'(AIM)은 누구나 손쉽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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