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의 황희찬(아래). /AFPBBNews=뉴스1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조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제 유로파리그에서 다시 시작한다. 32강에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붙는다. 16일 기준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잘츠부르크는 홀란드와 미나미노 역시 맨유,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어 주축들이 대거 빠진 채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조추첨에서 맨유는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를 만나게 됐다. 이날 조추첨 현장에 '대사' 박지성(38)이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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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만나고, 아약스는 헤타페와 붙는다. 울버햄튼은 에스파뇰과 32강 매치를 펼치게 됐다.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표. /사진=UEFA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