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7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가 수상했다/사진=머니투데이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되어 있고 게임처럼 레벨을 올리며 6개의 보석을 모두 모으면 마스터가 되며 왕관을 쓰게 된다. 미리 정해서 프로필에 등록한 선물을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다. 앱으로 세계 랭킹을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부모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문제 출제도 할 수 있다.
크레아큐브의 3단계 학습 시스템은 ‘도전-몰입-코칭’으로, 6가지 큐빅을 찾는 도전을 통해 아이들의 과제 통과를 유도하며 이 과정에서 몰입을 이끌어낸다. 또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부모의 코칭은 아이의 학습에 체계적인 도움을 준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재미있게 기초수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학술적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신체 균형 발달을 도울 수 있게끔 제작했으며 창의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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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에 법인이 있는 CREACUBE는 앱 개발과 IOT 제품을 개발, 디자인 하고 수학학습 솔루션도 개발 하는 회사이다. 201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크레아큐브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2020년 1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미국의 '킥스타터' 캠페인에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북미시장 진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