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아이템(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창업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사업화를 위한 계획까지 창업 스토리텔링을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2일 차에는 실전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팀별로 작성한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센터장은 “최근 취업난 속에 학생들의 창업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전형 지식과 경험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올해 청년 창업을 위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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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2019 GU St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 창업경진대회를 연이어 열어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모의창업캠프를 비롯 창업멘토링 특강과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2019 ex-Dream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비롯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8회 G-STAT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