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가 판매채널을 다변화 하면서 실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연구원은 "작년 초 체결한 중국 코나인터내셔날과의 독점 계약이 올해도 연장되었으나 규모가 감소한 점과 방글라데시향 수출 실적도 저조해 올해 3분기까지 수출은 49억원(vs. 2018년 90억원)에 그쳤다"며, "그러나 수출물량이 4분기에 집중돼 있어 올해도 작년 수준의 수출 실적은 달성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신사업 기초화장품 매출 본격화, H&B향 공급 제품 다양화 노력으로 내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1%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4분기는 연말 비수기 진입과 비용 조정 등의 이유로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상반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 기조는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