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유엠피 측은 기존 운영시간인 아침 6시부터 밤 12시 이후에도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이용시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씽씽이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시간대의 대안 이동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의 심야시간에는 할증료가 적용돼 기본료 5분에 2000원, 이후 1분당 100원이 결제된다.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도 기존 25km/h에서 20km/h로 제한된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심야 시간대에도 귀가나 대로변 이동 등으로 씽씽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아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심야 시간대 최고 속도를 낮추고 서비스 지원 인력을 강화한 만큼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