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이달 11일 파주시 금촌동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녹색매장 지정 기념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권창기 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왼쪽 두 번째). /사진제공=경동나비엔
환경부가 시행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방문객에게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늘린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다.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 제품을 판매하고, 매장 운영 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참여하는 매장이 대상이다. 매장 심사를 진행,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는 녹색매장 인증 현판을 부여한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이곳 파주 대리점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대리점주들과 협력해 더 많은 녹색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