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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형 트럭'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12.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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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 시 211km 주행 가능, 우수한 등판능력·정숙성·경제성...4060만~4274만원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




국내 대표 1톤 소형 트럭 현대자동차 포터II가 전기차 버전을 새로 선보였다.

탄소·미세먼지 저감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포터II 전기차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신차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 할 수 있다.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을 갖췄다. 흡차 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 및 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이밖에 공영 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 택배 등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적합한 차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이다.(초장축 슈퍼캡 기준)

특히 포터II 일렉트릭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 전기차는 적재 중량에 따른 하중의 변화가 승용차보다 커서 주행 가능 거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주행 가능 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 충전시기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줄여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이로써 목적지까지 주행 거리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토록 유도한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폭 적용, 사고 예방 안전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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