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아시아지역 장기성장 수혜 기업 발굴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9.12.1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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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펀드 해외주식형]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펀드1

미래에셋자산운용 CI /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 CI /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펀드1은 주로 중국,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배당소득과 함께 주식 상승에 따른 장기적인 자본 이득을 추구한다. 상향식 리서치(Bottom-up)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성장 수혜를 누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섹터별 편입 비중은 임의소비재 37.27%, 필수소비재 31.81%, 커뮤니케이션서비스 11.60%, 정보기술 6.31%, 금융 5.73%다. 편입종목은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업체는 알리바바, 중국 최대 교육 업체인 신동방 등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기업들을 담고 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지난 6일(제로인 기준) 현재 3개월 2.27%, 연초이후 46.25%, 3년 91.35%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펀드의 강자로 금융투자협회 기준 해당 유형 설정액의 약 26%를 점유하고 있다.

해외 투자 펀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통한 강력한 리서치와 운용에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은 아시아퍼시픽 지역에 특화된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여타 운용사와는 차별화된 중국 현지 리서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상해 현지 법인에서도 리서치 인력이 중국본토주식에 대한 투자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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