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안양역점,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 2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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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엔터식스 안양역점이 오픈 100일 만에 2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밀착형 쇼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엔터식스패션쇼핑몰사진제공=엔터식스패션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엔터식스 안양역점에는 주중 평균 1만7000명, 주말 평균 3만4000명이 찾고 있다. 대부분 10~20대의 젊은층으로 평일 비교적 한가한 오후 시간에도 안양의 홍대거리로 불릴 만큼 쇼핑과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안양 지역 외 군포, 의왕, 과천 등 인근지역 주민까지 방문한 것이 흥행에 주효했다.



타 쇼핑몰 대비 엔터테인먼트, 체험 등 즐길거리 콘텐츠의 비중을 높인 부분에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쇼핑과 함께 북 라이브러리, 무료 게임 스테이션 라운지, 미디어 커머스 라이브쇼, 회전목마, 어벤져스 모델 퍼포먼스, 미니언즈 퍼레이드, 미디어 파사드, 캐리커처, 마술 등의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는 점에서 엔터식스의 체험형 콘텐츠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안양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만든 2층 북 라이브러리의 인기가 높다.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콘센트를 곳곳에 마련해 두고 편히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더 늘어났다. 추억의 게임부터 실내 농구, 미디어퍼즐, 터치터치, 틀린그림찾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테이션 라운지는 젊은 세대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쾌적한 실내 유지를 위해 2층과 6층에 설치한 초대형 공기청정기는 공기 정화는 물론 교외의 작은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7층에 입점한 프리픽스(PREPIX)와 함께 마련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공연은 주말 쇼핑객들의 큰 갈채를 이끌어냈다. 지방 출점과 쇼핑몰 입점이 처음인 프리픽스는 릴레이 커버 댄스를 선보였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엔터식스 관계자는 “엔터식스 안양역점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안양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고객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연말을 맞아 ‘메리크리스마스 기프트 페스티벌’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12일, 16일~19일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이벤트 기간 내 평일만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16일~31일 6% 할인 쿠폰 2장과 3시간 주차권을 2장 증정한다. 선착순 할인 쿠폰은 엔터식스 스퀘어 앱 회원가입 후 마이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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