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씨엔에스, 건설ERP관리사 취업연계서비스로 취업난 극복 도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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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탈서비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신입구직자들 중 56.9%가 취업 재수를 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 경력 미달,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서진씨엔에스(주)사진제공=서진씨엔에스(주)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전년대비 4.8% 늘어나 여성 경력단절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 경력단절을 해소하고자 많은 지자체에서 아동교육, 직업상담사, 마케팅, 드론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나, 다양한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이 전체 수강생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취업 성공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20여년간 ERP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서진씨엔에스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건설ERP관리사 자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취득자들과 ERP 실 사용업체와의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취업난 해결에 힘쓰고 있다. 2019년 올해의 경우 충북대, 경인여대, 신안산대, 새일센터 등 전국 70여개의 교육 및 취업 기관과의 교육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했으며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100시간의 건설ERP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서진씨엔에스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공동 간담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수강생의 80% 이상 취업률을 목표로 특강이 종료된 10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채용자를 배출 중에 있다.



현재 건설ERP 교육 외에도 내년 1월 11일, 18일 양일간 새롭게 개정되는 법안을 바탕으로 인사 및 노무 직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접수 진행 중에 있다. 세부 교육과정 및 일정은 건설ERP관리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건설ERP관리사 자격운영 기관인 서진씨엔에스는 올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성과공유기업 인증,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캘린더를 이용한 공사현장 관리기능 특허를 등록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진씨엔에스 관계자는 “ERP 프로그램뿐 아니라 매년 개정되는 법안을 바탕으로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양성 및 교육사업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건설ERP관리사 및 직무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설ERP관리사 홈페이지 또는 플러스 친구, 네이버 카페 등의 다양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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