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은행 부문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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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박진옥 상무(사진 오른쪽)가 지난 5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금소원 후원의 밤에 참석해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원장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BNK경남은행 박진옥 상무(사진 오른쪽)가 지난 5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금소원 후원의 밤에 참석해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원장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원이 시상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에서 은행 부문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상품·서비스 개발과 소비자 지향의 민원처리 방식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 문화와 대응체계의 혁신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금융소비자원 민원 건수와 금액·민원처리 결과와 개선도·집단민원 평가·금감원 등의 외부 평가 등 주요 선정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 주제에 맞춰 영업점 자체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종합교육과 특강을 실시 중이다.

박진옥 경남은행 상무는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 은행 부문 수상 기관에 경남은행이 선정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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