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신곡 차트 진입에 "내가 좀 샀어" 뼈있는 농담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기자 2019.12.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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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차트 7위 진입에 인스타그램에 메시지 공개, 1위 인증까지

강민경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대화내용, '늦바람'은 이해리로 추정된다./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강민경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대화내용, '늦바람'은 이해리로 추정된다./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현재 음원차트 1위인 다비치의 강민경이 음원 사재기를 겨냥한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3일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복귀했고, 이날 음원차트 7위에 진입했다.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이해리로 보이는 인물이 "왜 진입 7위야? 우리 11년 만에 처음 아냐?"라며 놀라자 강민경이 장난스럽게 "내가 좀 샀어"라며 "5만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농담을 남겼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 논란을 겨냥한 뼈있는 농담으로 보인다.



다비치의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계속 상승해 결국 이날 밤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며 놀라움과 감동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음원차트 1위를 인증한 강민경/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음원차트 1위를 인증한 강민경/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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